Home, My hometown

오늘 내가 자란 영동지방 동해/삼척에 대한 짧은 이야기와 최근 사용중인 마키나W67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 나는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강원도 동해에서 20년을 살아 왔다. 동해시는 강원도 명주군과 삼척의 일부를 통합하여 새롭게 만든 20여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소도시이다. 강릉과 삼척에 비해서 별다른 특색이 없는 동해시는 그냥 그저그런 내가 20년동안 살아온 소도시이다. 그곳에는 친구도 있고 산도, 바다도 있다. 동해의 경우 강릉과 삼척 사이에 있지만 강릉에 갈려면 고속도로나 지방국도 7번 국도 이용하여 가야 하고, 삼척에 갈려면 시내버스를 통해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해 삼척간 출퇴근을 많이 한다. 최근 구입한  플라우벨 마키나 W67로 촬영하고 후지 프로비아 슬라이드로 촬영 하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핫셀블라드와 달리 하일라이트 재현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하지만 니코르 렌즈의 특유의 쨍함과 후지슬라이드의 선예도가 4*5의 느낌을 살짝 풍긴다. 6*6 포멧의 정적인 느낌과 프레이밍의 난감함 과는 달리 마키나W67은 마미야7과 같은 포멧으로 가로로 조금 넓어졌지만 상당히 심적으로 안정적인 프레이밍을 보여준다. 하지만 레인지 파인더 특성상 칼같은 프레이밍은 부족하나 135 포멧 레인지 파인더를 지난 10년간 사용해온 결과 그 컴펙트함과 내가 프레이밍의 집중한 부분에 정확한 초점 결과를 주는 것은 상당히 만족 스럽다. 마키나는 노부요시 아라키가 한때 주력으로 사용한 카메라로 추후 TOKYO LUCKY HOLE 사진집과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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