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 May, 2014

영화 스페니쉬 아파트먼트에서 에라스무스의 환영에 비친 다문화.

   네덜란드의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는 성직자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사실 그가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생아라는 꼬리표는 그의 삶을 따라다녔고, 이후 그는 정중한 중용에 따른 인문주의자의 길을 걷는다. 사회를 비추는 언론은 유난히도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를 대서특필하는 경우가… Continue reading

Visible ideology VS. Invisible ideology

  한가지 주제로 촬영한 스냅사진이 있다. 사진은 증권가의 환전요원이 과장된 제스처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가는 ‘증권가의 스냅사진’이라는 대수롭지 않는 제목으로 통신사에 사진을 보냈다. 다음날 사진가는 매우 놀랐다. 신문사로 부터 기사 스크랩을 전달 받았는데…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