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 정회원 Jacob Aue Sobol 소개

LON91078

야콥 오 소볼(Jacob Aue Sobol)은 세계적 다큐멘터리 사진집단인 매그넘 포토스의 정회원이다. 뉴욕 요시 미오 갤러리, 마드리드와 파리의 갤러리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야콥은 덴마크에서 1976년에 태어났고 남부 코펜하겐의 블론디 강가에서 자랐다. 캐나다에서 교환학생으로 2년간 공부하였으며, 사냥꾼이자 낚시꾼으로서 그린란드에서 3여 년 생활을 보냈다. 2006년 봄 그는 도쿄에서 18개월간 머물렀다.

유럽의 영화학교에서 공부한 후 제이콥은 다니쉬 스쿨(he Danish School of Documentary and Art Photography)에서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필름현상방법을 개발하였다.

1999년 가을에 그는 그린란드 동부 해안에 정착하여 3년의 보내고 현지인 사비나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는 사비나의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사냥꾼이자 낚시꾼으로서 그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그 결과물로 2004년에 ‘사비나’ 사진집을 발행하였다. 이 사진집은 2005년에 도이치 붸르저 사진상(the 2005 Deutsche Börse Photography Prize)에 노미니 되었다. 2005년 여름 야콥은 젊은 마야인이 바다를 찾아 떠나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 위하여 촬영 스태프과 함께 과테말라를 여행하였다. 이듬해 야콥은 지난해 과테말라 산중에서 만났던 원주민 고메즈 브리또의 가족을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한 달을 지내면서 그들의 삶을 기록하였다. 다음 연작은 2006년 세계 보도 사진전에서 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그는 도쿄에 2년간 거주하면서 새로운 사진집 ‘I, Tokyo’를 발간하였고 라이카 유럽에서 상을 수상하게 된다.

2008년 부터 2009년, 야콥은 방콕에 거주하면서 또 다른 사진집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라이카의 협찬을 받아 라이카 M 모노크롬으로 그의 첫 번째 디지털 사진 작업 ‘Arrivals and Departures’라는 제목으로 모스크바에서 베이징까지의 대륙 간 횡단 열차를 타고 여행한 연작을 발표하였다.

그의 사진은 대부분 그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다음 텍스트는 야콥의 홈페이지에서 야콥의 허락을 받고 번역하여 올린 것입니다.

출처 : http://www.auesobol.dk/

Advertisement